[토론회 개최] 영덕 신규핵발전소 입지선정과정의 절차와 민주주의
2010년 12월 31일 김병목 전(前)영덕군수가 영덕군의회 동의를 얻어 한수원에 원전유치신청서를 제출한지 5년이 지난 지금 영덕군에서는 민간 주도의…
2010년 12월 31일 김병목 전(前)영덕군수가 영덕군의회 동의를 얻어 한수원에 원전유치신청서를 제출한지 5년이 지난 지금 영덕군에서는 민간 주도의…
물들어 오면 예서 죽으리라시던 장판댁 할매는 쓰러지셨고
이녘댁 할매는 늘상 저를 나무라십니다.
'쏘다니기만 줄창 쏘다니고 일을 매조지 치게 보지 않는다' 시며
왕버들 숲과 모래강길이 아름다웠던 이산 강변의 변화를 지켜보는 일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여 이 상황들을 돌려 놓지 않는다면,
지금 느끼는…
이제 평은면에 있던 평은 초등학교는 이전을 했고 2학년이던 아이들은 4학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아니들은 강으로 내려 설 수 없고, 어른들이 진행하고 잇는 이 변화를 이해하지…
강의 변화를 안탑깝게 바라보던 미림마을 주민들은 세차례에 걸쳐 탄원서를 올렸습니다.
'時下 秋深之際에 尊體度 大安하십니까?' 로 시작되는 탄원서는 보는 내내 마음을…
우리들이 걸었던 모래길은 지금 깊은 상처로 신음하고 있지만
그러나 우리는 이 상처를 함께 아파하고, 치유를 위해 발걸음을 옮기며
내일을…
우리들이 걸었던 모래길은 지금 깊은 상처로 신음하고 있지만
그러나 우리는 이 상처를 함께 아파하고, 치유를 위해 발걸음을 옮기며
내일을…
어찌 생각하면 무심하기도 했을 그 순간이 지금은 너무나 깊은 회한입니다.
거칠어진 강을 보면서
비로소 고운 모래가 밀려오던 그 순간에 제게 빛을 준 강에게 너무…
어찌 생각하면 무심하기도 했을 그 순간이 지금은 너무나 깊은 회한입니다.
거칠어진 강을 보면서
비로소 고운 모래가 밀려오던 그 순간에 제게 빛을 준 강에게 너무…
선몽대 강변에 갔을 때, 누군가 큰 소나무에 명태한마리와
배필을 만나게 해달라는 간절한 내용이 담긴소원지를 묶어 놓았습니다.
누가 우리의 소원을 들어줄까요?
소원을…
선몽대 강변에 갔을 때, 누군가 큰 소나무에 명태한마리와
배필을 만나게 해달라는 간절한 내용이 담긴소원지를 묶어 놓았습니다.
누가 우리의 소원을 들어줄까요?
소원을…
우리가 걸었던 모래길, 강길은 가시덤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은밀한 곳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결코 아니며
바로 우리 눈아래서, 우리…
우리가 걸었던 모래길, 강길은 가시덤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은밀한 곳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결코 아니며
바로 우리 눈아래서, 우리…
힘내라 내성천 ! 흘러라 맑은물 !우리들이 소리 높여 외친 구호처럼 내성천이 유구하기를 ! 산도 강도 사람도 아프지 않고 평안하기를!…
힘내라 내성천 ! 흘러라 맑은물 !우리들이 소리 높여 외친 구호처럼 내성천이 유구하기를 ! 산도 강도 사람도 아프지 않고 평안하기를!…
정부가 신규핵발전소 2기를 추가건설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5월 28-29일,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5~2029년) 전력수급분과위원회를 열고 핵발전소 2기를…
정부가 신규핵발전소 2기를 추가건설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5월 28-29일,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5~2029년) 전력수급분과위원회를 열고 핵발전소 2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