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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에게 하고 싶은 말, 전달하고 싶은 의견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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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12:01
이재명 대통령에게 하고 싶은 말, 전달하고 싶은 의견이 있으신가요?
작성자: tankja

2025년 6월 3일,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제21대 대통령으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내란을 겪은 끝에 세워질 새 정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가요?
어떤 의견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가장 잘 대변해 줄 수 있을까요?
의견도 남겨 주시고, 그 의견에 대한 투표도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이 느낌과 다짐을 작은 기록으로 남겨 주세요.

https://cpmadang.org/blog/474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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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참여자 수 : 304

상식이 통하는 나라.
법과 원칙이 통하는 나라.

그런 나라로 다시 되돌려 주세요.

강남구
이**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공적(?)으로는 언론개혁 꼭 하시는 게 가장 중요할것 같아요. 아무리 일을 잘해도 언론의 편향된 보도를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정말 많잖아요. 언론이 바로서고, 그 뒤로 정부와 민주당이 제대로 일한다면 앞으로 국민의힘이 정권을 잡는일은 없을거라고 믿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대때부터 암과, 난치병을 앓아온 기저질환자의 한사람 입장에서, 건강보험을 잘 보호해 주셨으면 해요. 올초에, 건강보험공단이 민간보험사와 손잡고 실비를 없앨 궁리를 하는 거 보면서도 너무 불안했어요. 저같은 사람은, 건강보험 혜택이 줄어들고, 실비가 없어지는 순간 돈때문에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선택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서울 공공의료
유**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1.검찰, 사법 개혁, 특검 민주 시민을 믿고 빠르게 처리 바랍니다.
2.친환경 발전 확대
최소한 이것만 하여도 경제는 민주, 신뢰자본이 쌓이어 나아 질 것.

대전 유성구 경제
신**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윤정부가 들어선 이후 지역화폐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카드를 만들고 나서 사실상 무용지물로 가지고 있는데요. 지자체가 해야할 문제이지만 전국적으로 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한 자금 유동이 필요한 시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대전은 중구만 자발적으로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전시장이 자금은 어디서 나오냐며 반대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예산 문제로 안된다며 못하는 이런 상황에 대한 타개 방법이 있다면 대통령님이 후보 때 얘기하셨던 이런 부분을 멋지게 해소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많은 축하를 받으셨겠지만 저도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대전 서구
임**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한중관계 개선을 위해 주중한국대사 임명시, 중국어 가능한 중국통 인재등용 건의합니다. 10여년 중국유학 및 생활을 통해 중국인과의 소통의 중요성에 단지 통역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민들을 케어할 수 있는 사명감 강한 대사를 기대합니다.

고양시
최**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지금까지 민주진영 리더들은 업적은 축소되고, 사소한 흠은 침소봉대되고, 하지 않은 일이 한 것처럼 날조 왜곡되어 부당하게 욕을 먹어도 그것을 자신이 감내해야 할 고난인 것처럼 넘어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고통을 대물림하는 일에 불과합니다.
그 고난을 짊어지는 것이 본인만이 아니라 그것을 보는 당원, 지지자들도 고통받는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일체의 관용 없이 부당한 공격을 자행하는 언론, 혐오 커뮤니티, 왜곡된 여론을 퍼뜨리는 리박스쿨 등의 집단에 대해 엄벌해야 합니다.
그것이 후대에 보다 건전한 정치환경을 물려주는 일이 됩니다.

안양시 사법윤리
박**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사랑하는 대통령님 안녕하세요!
성남 사는 33살 조효정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뇌종양 수술을
중학교때 재발이 되어 항암치료를. 하고
어린시절이 평탄치 않았어요
시신경에 재발 된 0.2미리는 위험한 부분이라 건들지 못하고
2년마다 엠알아이를 찍어요..
위례35단지 임대 아파트에 사는대
저희 같은 사람들이 평생 살게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경기
조**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경제적인 부분 ㅡ 아파트값 인상되지 않게 해주세요 소시민은 독거노인으로 소멸할거 같습니다
아울러 임대주택을 싱가폴처럼 99세로 거주할수 있는 거주지가 보장된다면 안정적인 노후가 될거 같습니다
ㅡ정년 만65세로 보장해주세요
ㅡ국민연금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잠재우고 65세 이후 수령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워주세요
ㅡ의료보험비 더 이상 인상되지 않도록 물가정책을 내세워 주세요
물가폭등으로 서민들은 아파도 참다참고 병원가야 하는 현실입니다

경기 경제
G**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또 오게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일등공신이 어머님의 사랑이었던것처럼
어릴때 부모님께 사랑받은 기억은 살면서 어려움이 닥칠때마다 거뜬히 이겨낼 자양분이 되더라구요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하듯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사랑과 제대로 된 인성교육을 받고 자라야할텐데요
제가 오은영 박사님 방송을 즐겨 봐요 아이의 문제점에 대해 상담받고 해결점을 찾는 방송인데 보면 아이들은 잘못이 없고 다 부모잘못이에요. 주로 부모의 어린시절에서 솔루션을 찾게되요.
근데 사실은 그 부모도 피해자(?)인거죠. 어렸을때 사랑받은 경험이 전무하고 훈육은 커녕 가정폭력에 노출되고 집안에 제대로 된 어르신부재 즉 보고배운게 없으니 자식에게 어떻게 사랑을 줘야하는지 훈육을 해야하는지 모르는건 당연하다고 봐요
하지만 자식을 낳은이상 이 자식을 언젠가 사회에 내보내야하는데 모르면 배워서라도 자식을 잘 가르쳐야하지않겠습니까
가뜩이나 인구소멸에 인적자원으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부모님들이 막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잘 키워내주시면 좋겠어요. 직업윤리의식도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그 출발점이라고 생각해요.
방송보면서 너무나 당연한것들이 안 지켜지고있는걸 자주 봐요. 이를테면 자식 앞에서 부부호칭을 야 너, 부부싸움, 아버지의 훈육방식을 지적하거나 빈정거림 등
둘만 있을땐 얼마든지 피터지게 싸워도 무관할텐데 왜 아이앞에서 그러는지 속상하고 아이가 너무 가여워요.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않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나라에서 나서서 부부교육 부모교육을 해주면 어떨까요
혼인신고 출생신고할때 짤막하게라도 좀 알려주면 좋겠어요
특히 아이앞에서 하지말아야할것들과 부모의 절대적인 사랑, 한치의 의심없는 무한사랑을 아이가 느낄수있게 표현방법 등
사람기질에 따라 모를수도 있고 알아도 잘 표현하지 못할수있으니 좀 잘 가르쳐주시길 바라요
사랑의 위대함을 전 믿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역대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거에요!


윤**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10년만에 제소원을 이뤘습니다 . 카페트 미팅때 ” 이재명시장님같은 분을 대통령으로 “ 청와대로 보내 드리는 것이었는데 … 5200만 국민의 마름으로 대통령 되신걸 거듭 축하드립니다

덧붙여
유권자를 위한 한가지 제도개선(?) 건의하오니 내부검토해보시고 적용해주셨으면 합니다

대선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운영했던
텔레그램방 “최고속도 팩트체크 ”
최소 대통령 임기기간까지 운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펙트체크가 개 빠르니 ㅎㅎ )

반 국민주권정부 레거시& 뉴미디어 언론들이 사안에 따른 “특정이슈“들을

호도하고
왜곡하고
선동하고
날조하고

온갖 미디어들을 동원하여
다수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이재명정부와 유권자들을 이간질시킬
거라는건 자명할 거라 봅니다

그에따른 부작용은 설명 안드려도 뻔히 드러나는

마음편하게 뉴스좀 보자라는
생각으로 건의하오니
가능한 반영해줄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려 봅니다

관심끊지 않고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국민주권정부 파이팅

광진구 정치
황**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혐오 조장 사이트에 대한 규제 강화를 요청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한 시민으로서, 최근 특정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반복적으로 혐오 표현, 차별, 왜곡된 정보 유포가 이루어지는 것을 목격하며 깊은 우려를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사이트(예: 일간베스트, 에펨코리아 등)에서는 특정 성별, 계층, 지역, 직업군을 대상으로 한 조롱과 비하, 혐오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사회 전반에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단순한 ‘개인의 표현의 자유’의 범주를 넘어,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고 사회적 혐오 문화를 확산시키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점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심의 강화
혐오 표현이 일상적으로 유포되는 커뮤니티에 대한 모니터링과 심의를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이트 운영자에 대한 책임 강화
운영자에게 커뮤니티 내 혐오 게시물에 대한 관리 책임을 엄격히 부여하고, 방조 또는 조장 시 법적 제재를 강화해 주십시오.

법적 제도 개선 및 기준 마련
현재의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여 온라인 혐오 표현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처벌 규정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지만, 그 자유는 타인의 존엄과 인권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전하고 상식적인 온라인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미특정 인권
심**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저는 지방에서 올라와 원룸에서 직장을 다니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누가 서울을 비정한 도시라고 합니다. 저도 그에 동의합니다. 높은 월세비용, 낮은 청년 임금, 누구에게나 넘을 수 있는 문턱은 아닌 대중교통, 한번 미끄러지면 다시 올라가기 막막한 세상, 사소한 다름을 영원히 감춰야 겨우 숨어살 수 있는 정상성은 지금껏 우리를 숨막히게 했습니다. 저는 광장의 4개월동안 수많은 여성, 청년, 장애인, 노동자, 성소수자, 가난한 자, 집 없는 자, 대졸학력을 갖지 못한 자, 청소년, 정의로운 선택 후 일어설 수 없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이재명 대통령도 듣지 못한 바가 아닐겁니다. 우리의 다음은 달라야합니다. 저는 정상으로의 복귀가 아닌 새 세상을 원합니다. 대통령 한명이 바꿀 수 있는 세상이 아닙니다. 그러나 시민이 바꾸고자 전진한다면 대통령은 듣고, 함께해주기를 바랍니다. 임기 시작 축하드립니다.

서울 사회
박**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그동안 바로 잡지 못했던 역사(개혁, 친일등)를 바로 잡아주세요. 전 세대가 혐오로 물들고 있는데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인천 미추홀 교육
김**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화합하는 나라가 되게 해주세요

미특정 기본사회
황**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김건희양평도이치모터스 수사구속
내란범윤석열구속 조희대 탄핵

서울
이**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2025년에도 부당해고, 부당전보, 부당노동의 사각지대에 몰려 있는 노동자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노동자였던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그를 유세에 적극 차용하는 후보였다면, 이렇게 일터에, 고공에, 길바닥에 내몰려 있는 노동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목소리에 귀기울여 진정으로 노동해방 세상을 이룩하는 데 힘을 보태주십시오. 간부들과 회의실에서 면담하는 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십시오. 노동자, 장애인, 여성, 성소수자, 이민자, 그 외에 수없이 현존하는 약한 사람들을 들여다보십시오. 나는 탄탄대로를 걸은 엘리트 대통령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처절함을 알고 가난을 알고 폭력을 알고 벽도 천장도 없는 길바닥에서 잠들어 본 대통령을 원합니다. 누구도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는 서러움을 아는 대통령을 원합니다.

내란청산의 길은 아직도 멀고, 망가진 나라를 일으켜세우는 데에만 5년은 쏜살같이 지나갈 것임을 압니다. 하지만 기계에 끼어서, 안전장비를 지급하지 않아서, 2인1조 원칙을 지키지 않아서, 원청이 교섭에 나서지 않고 나몰라라해서, 행정절차가 나 같은 사람을 고려하지 않아서 죽어가는, 죽은 사람들에게, 죽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에게 '순서를 기다리'라는 말은 어불성설인 줄 압니다.

사람이 죽지 않는 세상을 만듭시다. 기꺼이 함께하겠습니다.

서초구 인권
고**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당선을 축하드리며,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첫째, 우리는 이번 내란을 통해 우리 곁에 있는 극단주의자들의 본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사회 곳곳에 스며있는 극단주의자들에 대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둔다면 이들 세력이 더 확산될 수 있으니 엄단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둘째, 우리 사회의 성차별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십시오. 되도록 여성 장관을 다수 기용해 주시고, 다른 대통령 추천 자리에 여성들을 기용해 주십시오. 이런 노력없이는 성차별을 해소할 수 없습니다.
셋째,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누구든지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는데, 일부 보수 기독세력의 반대 때문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넷째, 언론 개혁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편향적인 언론이 국민들의 의식을 좀 먹고 있습니다.

강원
전**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내란당 공격에만 이용하고 제대로된 여성 의제 하나 없는 공략은 여성 유권자들이 내란당을 뽑지 못해 민주당을 투표하면서도 분노케 하였습니다. 향후 5년간의 행보가 거듭된 실망으로 이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유권자를 살피지 않는 당에 미래는 없습니다. 한낱 말로만 하는 정치는 언젠가 바닥을 보기 마련입니다. 정말 민주당이 이름 값을 하게 하고 싶다면, 행동으로 보이십시오.

여성
재**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젊은 여성 유권자는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행보에 실망과 분노를 감출 수 없었습니다. 여성 유권자를 집토끼 취급하며, 2030남성을 위한 전략적 정책은 있었으나, 여성유권자를 위한 비동의 강간죄나, 국회의원 성비관련 정책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실질적 여성의원 공천이 어렵다는 이재명 후보의 인터뷰가 가히 실망스럽습니다. 젊은 여성은 언제까지나 젊은 여성 유권자로 남아있지 않습니다. 민주당의 여성 지우기에 질립니다. 민주당의 이런 실망스러운 행보가 계속된다면, 표심은 민주당이 아닌 다른 정당에게로 가는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묻겠습니다. 왜 2030여성을 버렸습니까? OECD 성평등 지수 꼴등, 지겹지 않습니까? 기본 생존권은 여성정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불평등을 가속화하는 군호봉제를 철회하시고 더 다양한 여성정책을 내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서울 여성
우**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 여성 정책 개편
- 성별할당제 도입X
- 간호법이라는 이름의 PA법 개편
대선 초반부터 여성(특히 비혼의) 관련 정책은 커녕 남성중심의, '일반적인' 가족 중심의 정책만 어필하셔서 좀 당혹스러웠습니다. 20대 청년의 투표비율을 보세요.
저는 어떤 젊은 후보의 행보를 응원하지않으며, 혐오를 앞세우며 투표권을 행사하는 사람을 뽑은 현 20대 남성과 같이 살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여성의 평등한 사회진출과 안전보장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저는 5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지역거점 종합병원 간호사입니다. 전 정당에서 전공의 파업이 발발하며 간호법이 도입이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병원 간호사는 아니지만, 대학병원이 파업을 하며 몰린 고 중증도의 수술대기자들을 맡으며 낮은 연차에도 백업을 해주시는 선생님 없이 7일연속근무, 나이트-오프-데이(야간근무 후 잠만자고 새벽출근하는), 아프지만 링겔을 맞으며 일하면서중환자실에선 1:5까지, 일반병실에선 1:13까지 감당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한 환자가 아프면... 나머지 환자는 거의 버려지게 됩니다. 저는 그냥 이 직업을 돈벌기위해 시작하였지만. 대학병원 파업을 계기로 환자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과도한 무급 초과근무와 타 직종이라면 생각할 수도 없는 근무표 이를 보완할 수 없는 상황에서 떠나는 선생님들을 보며 그들을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같이 지옥에서 구를 자신이 없는 겁쟁이' 라고 생각하는 저를 보고 적잖이 놀랐습니다...
제발, 정말로, 저희 간호사가 아니라 환자를 위해서라도 간호법을 개정해주시길 바랍니다. 환자 당 간호사 수, 간호사의 근무일수 및 초과근무 시 수당보장, 환자를 간호하다 질병에 걸렸을 때 병원은 원래 그랬으나 숨긴거 아니느냐, 책임지지 못한다 식의 태도에 저는 질려버렸습니다. 최고의 의료수준을 자랑하던 한국? 저는 의료계 파업으로 이전에 사람취급도 받지못하며 일하는 의료인들이 드디어 지쳐 떨어져나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다자녀집안이었으나 아무 혜택도 받지 못할 정도의 재산을 가진 보수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왔습니다. 집안 어른들의 이 정당에 대한 안좋은 얘기만 듣고 자라 좋지 않게 생각하여 보수정당을 뽑아왔습니다. 하지만
의료인 간호사로서도, 여성으로서
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생각이 들어 해당 후보에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개인적인 불호보다는 미래를 위해 투표하게 되었습니다.
시장이었을 때처럼 망가진 대한민국의 행정을 개편할 인물이라고 생각하면서요.
국회 담을 넘고, 같이 시위를 하면서, 이전 대선때 여성과 인권에 대해 저와 같은 생각의 발언을 하셨던 분이었지만 이번 대선 초반에 여성제도, 성별할당제같은 발언은 절대 용납이되지 않습니다.
그런 발언으로 저는 투표 직전까지 여성인권에대해 호소하였던 실제 비혼주의 여성과 면담을하고 정책과 의견을 펼친 김문수 후보에게 표를 줄지도 고민하였습니다.
대통령이 되셨지만 앞으로의 행보가 저희가 함께 몇날며칠을 고생했던, 대선 이전에보여주셨었던 모습과 많이 다르다면
저는 앞으로 이 정당에, 대통령님이 지지하는 사람 모두 좋지 않게 생각될 것 같습니다.

여성에게 제발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어주십시오.
기본 생존권만이 여성 정책이 아닙니다.
지켜보겠습니다.

경기 여성
이**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20대 여성들은 이재명 후보에게 실망했습니다. 군호봉제 철회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군호봉제가 실시되기 위해서는 우선 여성 모병제 등 여성이 입대할수 있는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시기상조인 법은 성별 갈등만 불러올 뿐입니다.

서울 국방
오**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통합은 비리와 부패 내란세력 척결과 사법을 정상화 시킨후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언론개혁을 우선순위에 놓아야 합니다.
건전한 비판 대안제시 언론역할로 되돌아갈수 있습니다. 그래야 건강한 견제기능이 살고 왜곡된 정보로 갈라치기하는 사회현상이 사라질수 있습니다.

서울 기타
s**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2030남자들 재사회화가 시급해보입니다 일베펨코 사이트 제제와 가짜뉴스와 한쪽으로 치우쳐진 언론 개혁, 사법개혁 등 이재명 대통령님만 믿어요💕💕🙏🥺🥺

경기 정치
윤**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내란종식과 민주주의 회복, 경제 살리기와 외교만으로도 바쁘시고 이미 중요한 의제들이 넘쳐나는 것을 십분 이해하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님 계엄을 이겨내는데 많은 기여를 한 2030 여성을 기억해주십시오.
만연한 여성살해를 국가적 테러로 간주하고 방지책과 형량강화를 시행하는 것은 물론 일베를 뿌리뽑아 뉴라이트 사상과 여성혐오를 근절하고, 남녀임금차별, 고용차별을 OECD 국가 평균 수준만큼이라도 따라갈 수 있도록 앞장서주시기 바랍니다. 여성을 높은 생산성을 가진 노동인구로 바라볼 때 대한민국은 더 큰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여성이 남성을 무서워하지 않는 나라, 여성이 남성에게 억울함과 원망을 느끼지 않고 사랑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주세요. 투표권이 없던 미성년자 시절부터 대통령님께 한표를 행사한 지금까지 쭉 응원하고 있습니다.

경기 여성
전**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

우리의 최우수 행정 기계 친칠라 이재명 대통령님, 당선과 동시에 전 정부의 무능으로 인한 뒷처리로 힘드시겠지만 몇가지 더.. 큰 짐을 얹어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지역발전의 불균형, 검찰 개혁, 문제와 mb부터 축적된 온라인에서의 여성, 장애인,지역, 연령 혐오의 해소, 올바른 역사관 교육 등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교육과 혐오 문제는 지금 해소되지 못하면 극우 인셀화된 지금의 10-20-30대가 100세까지 일반시민들과 섞여 이번 대선같은 일을 여러번 다시금 만들어낼까봐 두렵습니다. >저는 20대라 그들과 남은 7-80년을 살아야 된다구요 맙소사!< 그런 이유로 죄송스럽지만서도 기쁜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제가 뽑은 대통령님께, 감사합니다.

미특정
신**님이 1 개월 ago 작성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