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사례 아카이브 태그글 모음

[환경] 80년간 숨겨져 온 공원을 되찾은 시민의 힘, 한남공원은 누가 지켜냈을까요?

#[한남공원 지키기]의 시작 ￭ 용산구 한남동 677-1번지, 한남근린공원의 위기 한남공원은 1940년 3월 12일 조선총독부 고시 제208호를 통해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주거] 주거세입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31년 만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누가 이끌었을까요?

19전 20기 노력 끝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운동]의 시작 2020년 7월 27일,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되었습니다.…

[노동] 한국도로공사의 톨게이트 수납원 ‘불법파견 인정’ 대법원 판결,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었을까요?

우리의 내일은 우리가 바꾼다 #[톨게이트 불법파견 투쟁]의 시작 결혼을 하고 가진 첫 직장이었다. 출산과 육아로 나의 시간은 없어지고 내 인생에서 가장 바쁘고 정신없었던 그리고…

[환경] 수명이 다 한 원자력발전소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켜낸 탈원전 운동, 어떻게 이뤄졌을까요?

#[탈원전 운동]의 시작 　 ￭ 핵발전소 수명연장을 멈추기 위해 나선 시민들 정부의 탈원전정책이 시행되면서 핵발전소가 대부분 폐쇄된 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은 아니다.…

[인권] 장애인이 시설 바깥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탈시설 운동은 어떻게 전개되었을까요?

국가는 질병, 전쟁 등의 생존 위기 상황에 대한 불안을 잠재우고 국가의 권위와 정당성을 세우기 위해 사람들을 폭력적으로 선별하여 '수용', '통제', '감시'해왔다. #[장애인…

[노동] 고졸 차별을 바꾸기 위해 직접 나선 특성화고 학생들, 이들이 꿈꾸는 노동 환경은 무엇일까요?

특성화고 학생들에 대한 차별과 무시, 우리가 직접 바꾼다! #[특성화고 고졸 차별 반대 운동]의 시작　 2017년 7월 26일, 구의역 9-4 승강장에 모인 20여 명의 특성화고…

[환경] 개인 소유의 녹지를 도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도록, 도시공원을 어떻게 지켜왔을까요?

2020년 7월 1일, 도시공원이 사라진다. #[도시공원일몰제 대응행동]의 시작 　 ￭ 도시공원일몰제 너무 어려운 그 이름 1996년 2월 24일 자 신문에 「대모산 자연공원 내…

[환경]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안전한 길을 만들기 위한 노력, 굿로드 캠페인은 누가 진행했을까요?

“나는 태어나서 사고로 전신마취를 3번 하고 수술대에 올라봤지만 짓이겨지고 훼손된 로드킬 사체는 봐도 봐도 극복이 되질 않아...” #[굿로드 캠페인]의 시작 　 ￭ ‘도로’는…

[건강] 화학물질로 고통받거나 목숨을 잃는 일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화학물질 3법은 어떻게 입법되었을까요?

#[화학물질 3법 입법]의 시작 가습기 살균제가 사람을 죽였다. 2011년 원인 미상의 폐 질환을 겪고 있는 7명의 산모가 한 종합병원의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었다. 여러…

[사회] 침묵과 왜곡의 시대를 넘어 진실을 기억하는 시대로, 제주4·3 알리기 운동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제주4·3 알리기 운동]의 시작 　 ￭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제주4·3 제주4·3이 일어난 지 70여 년이 지났다. 오랜 시간 제주 사람들에게는 4·3을…

[환경] 화장품 때문에 아픈 바다, 일상 속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노력 어떻게 이어지고 있을까요?

우리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세수와 양치를 합니다. 우리가 매일 미세플라스틱을 바다에 버리고 있다는 사실,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요? #[화장품 속 미세플라스틱 없애기 운동]의…

[노동]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감정노동자 보호법은 어떻게 마련되었을까요?

감정노동자 보호규제가 2018년 10월부터 시행됐다. 2013년 5월 한명숙 의원실에서 첫 입법발의를 한 지 5년 만이다. 2013년 4월 언론에 대서특필 되었던 ‘라면상무’…

[행정] 대한민국 검찰 권력에 맞선 시민연대의 힘, 공수처는 어떻게 설치될 수 있었을까요?

시민참여, 연대, 전문성으로 견인한 공수처 운동 23년 2019년 12월 30일 저녁, 참여연대 활동가들은 종무식을 겸해 참여연대 2층에 모여들었습니다. 간소한 과자와 음료,…

[교육] 유치원 비리에 맞서 유치원3법을 만들어내기까지, '엄마들'은 어떤 목소리를 냈을까요?

유아교육의 주인은 (유치원 주인이 아니다) 바로 아이들이다! #[사립유치원 비리 대응 활동]의 시작 예컨대, 정부가 공공서비스를 대신하는 민간 기관들에 연 2조 원 규모의 정부…

[정치]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공명선거 감시단 운동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1987년, 16년 만의 대통령 직접선거가 치러졌다. 실로 오랜만에 치러진 직선제 선거로 참여 열기는 매우 뜨거웠고 투표율은 1956년 제3대 대통령 선거 이후로 가장 높은 89…

[노동] 가난이 형벌이 되지 않도록, 근로능력평가 국가손해배상소송 어떻게 이뤄졌을까요?

애매하게 가난한 건 쓸 데가 없네요 #[근로능력평가]의 맹점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질병·해고·실업 등의 다양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빈곤에 처한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문화적인…

[환경] 커피 한 잔의 여유 그리고 대가, 1회용컵 보증금제 어떻게 돌아왔을까요?

한 해에 쓰이는 1회용 컵 사용량 294억개! #[1회용컵 보증금제]의 시작 　 ￭ 1회용 컵 보증금제의 시행과 폐지까지 1회용컵은 1908년 Lawrence Luellen에…

[인권] 철창 없는 수용자 면회, 아동친화적 가족접견실은 어떻게 고안되었을까요?

아빠가 안쪽에서 문을 잠그고 문을 열어주지 않아요! #[아동친화적 가족접견실]의 시작 　 ￭ 철창 너머 가족의 모습 영화나 드라마에서 교도소에서 면회를 하는 장면들을 보게 되는…

NPO의 변화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주택] 조물주 위에 건물주 사회 부조리에 맞서는 연대의 힘, 임대차보호운동은 누가 함께 했을까요?

‘갑’과 ‘을’은 계약 관계일 뿐, 힘의 우위가 아닙니다!#[임대차보호운동]의 시작　￭ 내 삶의 터전에서 나가라고?　　2005년 3월 안종녀 씨는 동교동에 칼국수집 두리반을…

[주택] 청년 주거 문제를 풀어가는 공동체,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될까요?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주거의 새로운 모델!#[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의 시작　￭ 부동산 불패신화와 청년 　민달팽이의 핵심은 주거 문제를 푸는 것이다. 2000년 중후반까지 부동산…

[주택] 삶의 방식과 돌봄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대안주거운동은 누가 만들어갔을까요?

집을 여러 채 사는(buy) 게 아닌, 집에서 좋은 사람들과 잘 살(live)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가는 과정!#[대안주거운동]의 시작　￭ 아파트 벽을 오르는 20대? 왜?! 　…

[지역] 산업도로 공사로 갈라진 마을을 다시 잇는 10년의 이야기, 배다리 역사 문화마을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을까요?

마을을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게 만드는 데, 도시개발의 방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배다리 역사 문화마을 만들기 활동]의 시작　￭ 평온했던 마을을 두 동강 낸 산업도로…

[지역] 은어가 돌아오는 안양천의 미래를 꿈꾸며, 안양천 살리기 네트워크 활동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연대를 통해 전국에서 최악으로 오염되었던 안양천을 살리다!#[안양천 살리기 네트워크 활동]의 시작　￭ 전국 최악의 오염 하천에서 숭어가 돌아온 안양천 안양천의 과거와 현재안양천은…

[국제 개발] 지구촌 모두의 행복을 위한 ‘알 권리’, 원조 투명성 캠페인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나의 세금으로 조성된 ODA가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감시하다!#[원조 투명성 캠페인]의 시작　￭ ‘공적개발원조’(ODA)를 아시나요? 　우리는 종종 ‘누군가를 돕는다’는 표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