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3전남일보]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석탄의 미래는 없다
G7국가들은 ‘지금부터 석탄에 대한 국제적 투자를 중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유럽연합(EU, 27개국)도 여기에 합세했다. 그들은 ‘석탄발전을 기후위기의 주된 요인’으로 인식…
G7국가들은 ‘지금부터 석탄에 대한 국제적 투자를 중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유럽연합(EU, 27개국)도 여기에 합세했다. 그들은 ‘석탄발전을 기후위기의 주된 요인’으로 인식…
자연생태계의 혜택은 무궁무진하다. 우리에게 맑은 공기와 물을, 비옥한 토양을 통해 식량을, 육상에서는 목재와 임산물을, 바다에서는 풍부한 수산물을 거저 제공해준다. 우리 인간의…
5·18항쟁 41주년이다. 매년 그렇듯 금년도 어김없이 항쟁의 진원지 광주에서는 먼저 가신 임들을 추모하고, 임들이 남겨준 고귀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2030년, 향후 10년. 세상은 많이 바뀐다. 우리가 매일 타는 자동차의 반 이상이 엔진, 즉 내연기관이 없는 전기차 혹은 수소차여야 한다. 석탄전력은 거의 추방될 것이다…
4월 22일, 지구의 날(Earth Day). 지난 1970년 제정되었기에 51번째다. 지구의 날은 특별하게 다른 많은 기념일과 달리 시민들이 만들었고, 그들이 주체가 되어…
온난화 섭씨 1.5도의 길. 2015년 채택된 유엔 파리협정의 핵심이다. 이 협정은 인류가 기후위기 대재앙을 피하려면 ‘세기말까지 지구평균온도의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오는 2023년 연말 개최예정인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른바 COP28의 유치에 대한 여수와 남해안 남중권 주민들의 열망이 뜨겁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22일부터 지구상 ‘핵무기’는 국제법에 따라 불법이 됐다. 이날부터 ‘유엔핵무기금지조약(TPNW)’이 효력을 발생했다. 이 조약은 지난 2017년 7월 유엔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대중들은 ‘기후위기’ 혹은 ‘기후비상’이란 용어를 자주 접했다. 위기 혹은 비상일 만큼 인류사회에 기후환경문제가 심각하고 화급한 과제다.…
지난 12월 12일, 파리협정 체결 5주년. 5년 전, 이 날 세계 모든 국가가 참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중대한 과제인 기후위기의 해법에 합의했었다. 협정의 핵심적인…
우리나라가 금세기 중엽,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국가’가 된다. 지난 10월 하순,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전남도 그린뉴딜(Green New Deal)의 핵심이다. 지난 7월, 정부가 한국형 그린뉴딜을 주창한 바 있고, 전남도가 지방정부 차원에서 이를 구체화 해 ‘전남도 그린뉴딜…
오는 11월 4일, 미국이 ‘파리기후협정’을 탈퇴하는 날이다. 협정의 규정에 따라 미국 트럼프(Trump)정부가 입장을 철회하지 않는 이상 탈퇴가 확정된다. 현재 파리협정에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의 속도가 무섭다. 확실히 우리는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속을 살고 있다. 과거에 전례 없는 일이며, 사람들이 직접 위기를 실감하고 있다.…
유럽지역 27개국(최근 영국탈퇴)으로 구성된 유럽연합(EU)은 세계 최대의 경제권이자,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이다.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오늘까지…
긴 장마와 폭우가 한반도의 여름을 강타하고 있다. 경향각지에서 과거에 없던 폭우와 피해소식을 연일 보고 듣는다. 가정이든 직장이든 사람들이 모이는 찻집이나 식당에서도 주된 화두는…
지난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가 기후위기의 해법으로 ‘2045년, 100% 재생에너지(RE) 도입’을 담은 주법을 제정했다. 이법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2026년 50%,…
3월 11일, 후쿠시마 원전 참사 9주년. 9년 전, 최악의 원전폭발 사고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했다. 당시 일본은 가동 중이던 50여기 원전 가동을 중단시켰고, 사고의 수습을…
새해가 밝아왔다. 이즈음이 되면 가장 많이 접해본 말이 희망, 소망, 건강이란 말이다. 만사형통, 운수대통이란 말도 많이 듣는다. 아무튼 모든 이들이 2019년 희망찬 새해…
2018년 국회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이번 국감을 통해서 사립유치원비리나 공직채용 승계문제가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되었고, 아마도 정부의 후속조치를 통해서 개선될…
석탄 석유 가스와 원자력을 가지고 21세기를 갈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21세기 우리 인류는 청정 신재생에너지로 가야한다. 비록 지금 우리가 20세기형 화석에너지와…
2018 글로벌 위험보고서’, 지난 1월 말, 다보스포럼에서 발표된 바 있다. 포럼의 정식명칭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매년 1월 말 스위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핵심적 요소의 하나가 교통체계이다. 교통은 도시의 혈맥이다. 혈맥이 부적합하면 도시의 활력과 경제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 승용차의…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1회용 플라스틱 백(비닐 백)의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사람은 징역까지 각오해야 한다. 최초로 플라스틱 백의 사용을 금지시킨 나라는…
미세먼지로 인한 고통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의 경우 특급 발암물질로 인간의 생명을 좀먹는 위협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대응책이 있어야 한다. 결코 반복되는 고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