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박 16일 300km 도보걷기
"한 톨의 쌀알 속에도 우주가 있다"학창시절 선배가 맥주를 사주면 그날은 세상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절이 변해 맥주는 소주에 타먹는 탄산수로 변하더군요…
"한 톨의 쌀알 속에도 우주가 있다"학창시절 선배가 맥주를 사주면 그날은 세상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절이 변해 맥주는 소주에 타먹는 탄산수로 변하더군요…
어제는 8일만에 차를 탔습니다. 다른 일정은 다 무시 해도 강의만은 뺄 수가 없더군요. 순천대학교 농업교육과 학생들을 마주하자... 자연스럽게 저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고백을 할…
장독을 닦으며 생각했습니다... 세상에 참 쉬운 것이 없구나...울 엄니들이 장독을 닦으며 마음을 다해 정성을 들였기에 그런 깊은 맛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칠순이 넘은 엄니들이 옥수수를 땁니다.... 마치 두팔을 훠이훠이 하며 휘저으면 저절로 옥수수가 후두둑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엄니들의 굽은허리와 굵어진 손마디가 흙과 함께…
"촌에서는 먹는 것도 일이여~~~~~ 방금 전에 배가 터질 정도로 먹었어도 논가의 이웃이 새참 같이 먹자하면 또 먹어야 하니까~~하하"외서 농소마을 달나무농장 김계수농부님의…
외서 가는 길.... 가을과 함께 가는 길입니다. 딸기모종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손꼽히는 곳이죠. 그런데 빠알간 고추는 따도 따도 끝이 없네요~~~ 그렇게 월평마을의 가을 밤도…
2015-12-17 목요일의 하루 어제 첫 포스팅을 하고 두번째 포스팅이라 자신있게 컴퓨터를 켰는데... 아직 멀었나 봅니다. 아직 어렵네요... 갑자기 배우 김우빈님이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