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올 한 해도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메르스로 온 국민이 불안에 떨기도 했고, 경제가 꽁꽁 얼어붙어 너나할 것 없이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청년들은 일 할 곳이 없어서, 아버지들은 일자리를 떠나와서, 어머니들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식과 가정을 지켜내느라 그 어느 때보다 고단한 한 해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자리를 꿋꿋이 지키며 최선을 다해 오신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뜻한 대로 모두 되지 않았어도 그동안 기울인 노력들이 헛되지 않았을 거라 믿습니다. 조금만 힘내시고, 내년에는 더 큰 열매 맺으시며 환하게 웃으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1년 남짓의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