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개인/그룹
지역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196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16번째 풀꽃, 정영엉겅퀴 박민 회원입니다!
엉겅퀴(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입니다. 지구상에 사는 엉겅퀴는 약 200여 종이고,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엉겅퀴 종류에는 지느러미, 큰, 도깨비, 동래, 바늘, 버들잎, 흰잎, 고려, 정영, 물 엉겅퀴 등 그 생김새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이름들입니다. 상처 난 곳에 엉겅퀴의 잎과 줄기를 짓찧어서 붙이면 상처의 피가 엉긴다고해서 붙여진 이름 엉겅퀴. 부인병에 효험이 있어 시골집 뒷마당에서 어머님의 지극한 보살핌을 받으면서 자랐던 약초도 엉겅퀴입니다.
정영엉겅퀴는 지리산과 중북부 이북 지방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생육환경은 뿌리가 잘 뻗을 수 있게 물 빠짐이 좋은 곳이어야 하고 반그늘에서 자랍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