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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운동연합은 후쿠시마4주기를 맞아 (사)목요학술회와 고리1호기폐쇄범시민운동본부 참여단체로 오는 3월 17일(화) 오후5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강당에서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를 초청하여 시민강연회를 개최합니다.
<후쿠시마4주기,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 초청강연회>
행사명 :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 초청강연 '후쿠시마는 말한다 고리1호기를 멈추라고'
일시 : 2015년 3월 17일(화) 오후5시
장소 :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강당
주최 : (사)목요학술회 / 고리1호기폐쇄부산범시민운동본부
이날 강연은 후쿠시마 핵사고 당시 현직 총리로서 사고수습의 총괄 책임을 맡았던 간 나오토 전 총리의 경험과 이후 인류가 핵의존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자각과 탈핵 전도사로서 국내 뿐아니라 국제적인 활동의 배경을 직접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일본의 탈원전을 주장하고 있는 간 나오토 전 총리가 후쿠시마 사고의 실체를 통해서 부산시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노후원전인 고리1호기의 폐쇄가 왜 중요한지 역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회원과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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