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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원순, 시민단체 인사들로 꾸린 ‘6층 외인부대’ 당장 내보내야”

수, 2018/05/23- 10:19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22일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자신과 친분이 있는 시민단체 인사들로 ‘6층 외인부대’를 꾸렸다면서 “인사할 때 친분에 의해 사람 쓰지 않겠다. 지금 당장 6층 사람들은 전부 내보내야 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미래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바꾸자, 서울 - 안철수의 미래토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또 “(박 후보) 친분에 의해 임명된 고위직 공무원이 지난 7년간 80여명 정도”라며 “서울시가 시청만 있는 게 아니라, 매우 많은 산하기관들이 있다. 거기에 50여명 정도 낙하산 인사가 됐다. 그 이외에도 하위직으로 가면 더 많은 사람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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