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그토록 우려했던 6차 핵실험을 기어이 하고 말았다. 북한은 핵무기가 아닌 수소폭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북한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는 없는 일이지만 5차 핵실험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폭발력으로 보아 증폭핵분열탄 급은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북한의 핵실험은 그것이 6차가 되었든 7차가 되었든 타임 테이블 상에 놓여 있었다. 따라서 북한이 6차 핵실험 그 자체는 놀랄 일이 아니다. 문제는 국군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과 참모들의 북한핵을 보는 관점에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핵문제를 풀겠다고 한다. 이는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전제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정책이다. 북한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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