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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6.15 남북 공동선언 25주년,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정신을 담은 남북 공동선언이 25주년을 맞았습니다.
25년 전 오늘, 처음으로 마주 앉은 남북 정상은 반세기를 이어지던 적대관계를 끝내고 화해와 협력의 새 시대를 열자고 약속했습니다.
이산가족들은 재회의 기쁨을 나누었고,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은 10.4 남북공동선언, 4.27 판문점선언, 9월 평양공동선언으로 이어지며 한반도 평화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한반도는 대결의 시대로 후퇴했습니다. 대화는 사라지고, 군사적 긴장과 불안만 심화됐습니다.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 평화가 흔들리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날로 심화되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마저 위협받게 됩니다.
이제는 한반도 리스크가 아닌, 한반도 프리미엄으로 나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남북 모두가 상생하며, 한반도 번영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6.15 정신을 받들어, 한반도의 소모적 적대 행위를 멈추고, 화해와 번영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북한 역시 대결의 구도를 멈추고, 한반도 번영을 위한 대화의 장에 나서길 바랍니다.
2025년 6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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