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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또 한 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사고는 19일 새벽, 기계를 점검하던 중 발생했다. 뜨거운 빵을 식히는 컨베이어 벨트에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하다 상반신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진보당 경기도당은 이번 사고를 두고 “밤샘 노동과 극한의 노동 속에서 발생된 ‘구조적 학살’이며, 사고 이후에도 바뀌지 않은 현장이 빚어낸 ‘예견된 살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근 3년 사이 SPC 계열사에서만 확인된 산재사고는 사망 3건, 부상 5건에 이른다.SPC는 계속 반복되는 사고로 전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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