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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 #청년유니온의_청년노동
잘못하면 사과를 해야 한다는 당연한 이치. 다 아는데 왜 작동하지 않는 걸까요? 장지혜 서울청년유니온 위원장의 글입니다.
"‘한때는 내가 우리 사회를 진일보시킨 사람이야’ 같은 과거의 영광은 통하지 않는다. 정체성을 부정해 사람을 배제하는 것이 허용돼서는 안된다고, 노동법을 어기고 일하는 사람은 소모품 취급하는 것은 범죄라고, 집을 빌려 쓰는 대다수의 사람에게도 주거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지금 말해 주면 좋겠다. 무엇이 문제라고 명확히 이야기하지 않았음에 사과하면 좋겠다. 이게 문제라고 느껴지지 않고 사과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면, 혹은 사과하는 것이 어떤 이유로든 주저된다면 책임질 수 없는 상태이니 권력을 내려놓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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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한 세상을 사는 줄은 알았지만 최근 몇 주는 좀 심했다. 자고 일어나서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보던 것이 망설여질 정도였다.코로나19를 고려하는 것이 생활의 상수가 돼 버렸지만, 진짜 오래된 상수는 따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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