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 국회 앞 민주노총 확대간부 결의대회를 빌미로 민주노총 간부들의 집과 차량을 압수 수색하고, 수사대상이 아닌 간부들의 통신자료까지 조회하는 등 경찰 과잉수사가 도를 넘고 있다.경찰은 최근 들어 금속노조 조직부장의 집과 차량 등을 야간에 압수 수색하는 등 민주노총과 금속노조에 대한 탄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민주노총은 5월 22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경찰 과잉수사 규탄 민주노총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은 최근 벌어지고 있는 경찰의 과잉수사를 “수사권을 가져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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