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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자연드림 장바구니

목, 2018/05/31- 08:00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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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길은 마을에 들자 붉어지고 마을 골목은 들로 내려서자 푸르러진다. 바람은 넘실 천 이랑 만 이랑 이랑 이랑 햇빛이 갈라지고 . . 김영랑 / 오월 이른 더위가 오고 간 실록의 계절 5월이었습니다. 잦은 소나기 때문에 후텁지근해져 짧은 소매옷을 입었다가도 저녁이면 쌀쌀한 바람에 베란다 창문을 닫게 만드네요. 기온차가 심한 탓에 감기로 고생하는 가족들 걱정에 그 어느 때보다 장바구니를 꽉~ 채워봅니다. 유기농 사양의 잡곡, 흰콩, 깐녹두, 적두(붉은 팥)이 지퍼백 포장이 아닌 용기 포장으로 나왔습니다. 소포장이라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고 습한 여름철에도 보관이 용이할 것 같아요.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녹두죽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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