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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태그글 모음

결과값: 26 - 50 of 68

1-6, 미중 간의 통상전쟁과 단절(decoupling)

2018년 3월에 시작된 미중 간의 통상전쟁을 중단하고자, 1단계 경제 및 통상에 대한 합의가 지난 2020년 1월 15일에 체결되었다. 미국이 추가적인 관세의 인상을 보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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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합법성 위기 – 자본주의와 경찰 강제력

미국합중국은 코로나 팬테믹을 대응하는 과정에서 봉쇄정책과 인종차별의 폭력이 발생하면서 합법성의 위기를 겪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의 살해, 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몇 건의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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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의 대大결별(The Great Decoupling) – 02

이번 팬데믹이 세계 경제를 근본적으로 재구성할 기회를 주는 이유는 하나다. 미국과 그 외 대부분의 국가가 올해 상반기 경제가동을 멈췄기 때문이다. 이는 충격적일지 언정, 백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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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의 대大결별(The Great Decoupling) – 01

과거 아시아의 경제대국 일본에 근무 중이던 미국대사는 본국 국무부장관에게 다음의 노골적 전보를 보냈다. “일본을 완전히 끊어내진 말라. 이들에게 ‘경제적 운신의 폭’을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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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정치경제학 석학 원톄쥔: “팬데믹 영향하의 글로벌라이제이션 위기”

역자 주: 한국에는 ‘백년의 급진’이란 저서로 알려져 있는, 중국의 삼농三農문제 최고 전문가 원톄쥔溫鐵軍 (전)인민대학교 교수가 중국 인터넷 신문 포털 ‘오늘의 헤드라인今日頭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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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고문[11] 코로나세계화와 새로운 세상과 가치관

가. 코로나 세계화의 특성=인류와 지구 전체의 위기 1. 위협의 원천 1) “9.11”, 1-2차 세계대전 등 특정 사람들의 의식적인 계획에서 발생 2) 코로나 위기는 인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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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19] 죽어가는 신자유주의를 대체하기 위한 경쟁 속에

편집자 주: 지난 4월초부터 진행해온 기획특집 은 이번주 다음 세 개의 글을 소개하면서 일단의 매듭을 짓는다.1)피켓티 교수와 가디언지의 인터뷰 내용2)글로벌 남반부의 지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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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18]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욱 공정한 사회를 불러올 것인가?

편집자 주: 지난 4월초부터 진행해온 기획특집 은 이번주 다음 세 개의 글을 소개하면서 일단의 매듭을 짓는다. 1)피켓티 교수와 가디언지의 인터뷰 내용2)글로벌 남반부의 지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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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붕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붕괴되었다

오늘의 미국을 보라, 단지 죽음이라는 단어로 규정되는 나라가 되었다. 사람들은 병상이나 자신의 침상에서 외로이 죽어가고 있고, 또는 길거리에서 살해당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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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시민들이 걱정하는 것은 사회경제적 불안정성이다

‘부자들에게 세금을!’은 진보적 정치집단이 흔히 외치는 슬로건이고, 경제적 불평등은 노벨상 수상자들과 국제정책을 주도하는 유명인사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주제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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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17] 새로운 질서를 향해 간다고? 천만에!

편집자 주: 미국대학 교수출신으로 IMF와 세계은행의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이들의 패악과 제국주의의 폐해를 직접 체험한 Chossudovsky교수는 거주지를 밴쿠버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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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고문[10] 팬데믹 이후의 경제와 사회 04

1. 황열병, 나폴레옹, 아메리카 권력지도의 재편 1802년 나폴레옹은 중남미에서 가장 부유한 식민지였던 세인트 도미니크를 다시 프랑스 식민지로 편입시키기 위해 카리브해에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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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16] 코로나로 인해 현존의 세계질서가 바뀌지 않는다

편집자 주: 번역을 하는 과정에서 Nye와 같은 세계적인 학자조차도 중국의 대국굴기에 대해서 편견과 잘못된 정보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절감하다. 포린 폴리시에 게재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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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와중에 WHO 개혁요구는 위험한 짓이다

COVID-19는 단순히 의료분야뿐만 아니라 국제정치에도 위기를 불러오면서, 이로 인한 긴장이 코로나바이러스에 퇴치하려는 국제적 협력의 노력에 큰 장애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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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15] COVID-19는 세계화라는 연결구조의 복잡함을 노출시켰다

역사적으로 보면 전쟁으로 인한 사망보다 질병과 전염병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갔다. Clausewitz의 표현에 의하면, 인류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해당사회가 치루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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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14] 코로나사태는 기업이 이해관계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가 추락하는 상황에 처하면서 이해관계에 친화적인 기업들은 무엇을 느낄까? 기업여론조사에 따르면, 기업경영자들이 다음 회기의 주주총회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종업원,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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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현대역사에서 가장 어두운 겨울을 맞이할 듯

Rick Bright 박사는 미국 보사부산하의 국장으로 재직하며 트럼프행정부의 COVID-19 대응조처에 반대하다가 최근 직위해제를 당했으며, 조만간 연방의회에 출석하여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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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미국증권)지수를 위해 얼마나 많은 미국인들이 죽어야 하나?

도날드 트럼프는 지난 1월부터 버티며 수 주간을 부인하더니, 결국은 3월 중순에 COVID-19가 심각한 전염병임을 인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행에 들어갔다. 심각한 현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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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고문[8] 팬데믹 이후의 경제와 사회 03

찰스 디킨슨은 『두 도시 이야기』에서 산업혁명의 이중성을 날카롭게 지적하였다.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이었다….빛의 계절이면서도 어둠의 계절이었고, 희망의 봄이지만 절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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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12] 코로나바이러스가 국제적 연대를 촉진할 것인가? – 제3세계의 시각

COVID-19는 지구적 주제인데 반하여,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 개별국가들은 다양한 편차를 보이고 있다. 초기 발생과정에 혼란과 문제가 있었지만, 중국은 광범하게 대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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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불황이 세계대전을 불러올 것인가?

올해는 여러 측면에서 지난 수십 년을 통해 인류가 처한 가장 최악의 한 해가 될 것 같다. 우리는 팬데믹 진행의 과정에 있으며 이미 삼십만 명이 희생당하고 수백만 인구가 질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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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금융 후폭풍과 도덕적 해이가 경제를 망칠 수 있다고?

편집자 주: 아래의 칼럼은 NYT에 실린 내용으로 기고자는 현재의 위기에 도덕적 기준을 잣대로 구제지원을 선별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다른백년은 이런 관점에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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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들이 팬데믹을 계기로 돈궤짝를 활짝 열다

중앙은행들이 COVID-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구제하는 백기사가 되어간다. 무슨 희생을 치르더라도 경제적 충격에 대처하기 위해 재무표상의 유동성을 확대하면서, 이제 모든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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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금융이론MMT의 유용성과 악용의 현실

편집자 주: 팬데믹의 경제위기를 대응하고 부실한 안전망을 구축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한국정부의 취약한 재정수입에 대하여, 다른백년은 MMT라고 불리는 현대금융이론이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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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고문[7] 팬데믹 이후의 경제와 사회 02

코로나 팬데믹이 어디서 출현했는가를 둘러싸고 미중 간에 정치적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역병의 발원지를 둘러싼 논쟁은 코로나 팬데믹의 원인을 밝히는데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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