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더러운 정치를 하냐고 사람들이 묻습니다.
더러운 정치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하여 정치를 합니다.
돈과 조직으로 찌든 더러운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는 것이 바로
국민 여러분이 원하시는 것이 아닌가요?
바로 그것을 위해 28년 살던 독일을 떠나 한국에 왔습니다.
돈도 조직도 없이 현실을 모르고 겁없이 뛰어든다고 저를 비웃습니다.
기존의 방식대로 돈과 조직으로 어떻게든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되어서
변화시키겠다는 것은 거짓과 위선일 뿐 자신부터 개혁의 대상이 될텐데
어떻게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꿀 수 있겠는가요?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싶다면 나를 먼저 변화시켜야 합니다.
누구든 먼저 솔선수범해서 돈을 쓰지 않고 조직을 만들지 않고 실천해서
종로의 국회의원이 되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돈과 조직이 없이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솔선수범 작은 일에도 정직하게 정성을 다해 최선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선거운동중에 만나는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하게 여기고 진심으로 대화를 청할 것입니다.
시작부터 돈과 조직으로 과대포장하는 것은 자신뿐 아니라 모두를 속이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처럼 그것이 처음에는 미미하고 보잘 것 없겠지만
나중에는 크고 창대하게 될 것이기에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야합니다.
제가 18대 대선에 나온다고 했더니 대통령부터 하려고 하지 말고
시의원부터 차근차근 하라고 합니다.
생을 바쳐서 시의원을 해도 제대로 못하는데 대통령 될 욕심으로 시의원을 한다면
자신의 공적을 쌓기위한 것이지 진짜 시민을 위한 일을 하지 못하고 보이기 위한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큰 항아리로 밥을 담아 먹을수도 있겠지만 장을 담는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을 그릇에 비유하자면 그 생각과 꿈과 역량과 개성으로 모두가 다른 용도의 그릇입니다.
크다고 좋고 작다고 나쁜 것이 아니라 그 그릇의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좋은 것이 되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국회의원보다 낫고 국회의원이 시의원보다 훌륭한 것이 아니라
얼마만큼 정성을 다해서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할 수 있었느냐가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자리에 맞지 않는 자들이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죄악이라고 봅니다.
자신이 부족하다면 사양해야 하는 것이 도리인데
세상은 자신을 모르고 더 큰 자리만 탐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대통령을 더 잘할 수 있기에 대통령이 되려고 합니다.
저는 대통령이 되면 국회의원 시의원을 무시하지 않고 존중할 것입니다.
또한 국민 각자가 자신의 분야에 있어서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돕는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국민이 대통령이라는 고노무현 대통령의 말씀대로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이 되어
대한민국을 세계 으뜸국가로 만들 것입니다.
국회의원은 지역구를 대표해서 국정전반에 대해 행정부를 관리감독하고 법을 만들어
국가를 바로 세우는 것인데 많은 국회의원 후보들이 지역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공을 세웠고
국가예산을 많이 끌어오겠다고 말합니다.
지역구의 발전은 지역구의원들과 지역구단체장이 노력해서 만든 업적인데
국회의원이 그들의 공을 가로채서야 되겠는가요?
그리고 정말 국회의원이 국가예산을 맘대로 자신의 지역구로 끌어 올 수 있기는 하고
설사 있더라도 그래도 되는 것일까요?
그런 자는 국회의원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로 그런 자는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습니다.
종로에 예산을 많이 끌어올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면 김대한은 정말 아닙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사람을 원한다면 김대한을 뽑아 주십시오.
종로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면 탈이념, 탈정파, 탈종파 정책으로
종로구의회와 종로구청장과 최대한 협력하여 종로를 뒷바침 하겠습니다.
종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면
종로구민 뿐 아니라 국민 여러분 모두를 당당하게 만들어 드리고
그것을 발판으로 19대 대통령이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세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서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로 인한 규제로 생긴 종로의 불균형발전을 바로잡고
종로구민들이 안정적 생업활동과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는
명품도시 종로는 저절로 보장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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