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그렇게 매섭던 추위도 다가오는 봄기운에는 당할 재간이 없는 모양입니다. 시간의 흐름을 잴 수 없는 제 앞에 나타난 꽃망울이 발걸음을 잡습니다. 작년 순천의 농촌을 300km 걸으며 배운 것이 있죠. '촌에서는 먹는 것도 일이여~~~' 그래서 그런지 아침부터 빈속에 넘어가는 소주가 맛나기만 하네요~~~~~ 저는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이라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든 국민의 당이든 새누리당이든... 농민과 농업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농업의 문제는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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