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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환경연대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승희 처장 : 화장품 속 미세 플라스틱 사용 금지 법안을 촉구합니다.

수, 2016/02/03- 22:32admin 에 의해 제출됨

이것이 왜 중요한가

미세 플라스틱(마이크로비드)은 0.001 mm~5mm의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로, 각질이나 때를 벗겨내기 위해 스크럽, 바디워시, 클렌징, 치약 등에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미세 플라스틱의 입자가 너무 작아 하수정화장치를 통과해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바다로 흘러든 플라스틱은 썩거나 분해되지 않은 채 거의 영원히 바다에 남습니다. 현재 일부 바다에는 플랑크톤보다 미세 플라스틱이 더 많이 떠다니고 있으며, 미세 플라스틱을 먹이로 오인해 바다 생물들이 먹기도 합니다. 조사한 물고기 35%의 내장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남해 바다는 세계 최악의 미세 플라스틱 오염으로 얼룩져 있는데, 싱가포르 바다의 100배 수준이라고 하네요. ㅠ.ㅠ 

이런 문제로 인해 2015년 UNEP는 각국 정부에게 미세 플라스틱 규제 방안을 권고했습니다. 최근 미국은 2017년까지 7월까지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하기도 했습니다. 유니레버, 러쉬, 로레알, 바디샵, 이케아, 피앤지 등 유수의 기업이 자사 제품에서 미세 플라스틱의 단계적 폐지를 선언하기도 했고요. 이미 호두껍질, 코코넛껍질 등 미세 플라스틱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대체성분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2015년 여성환경연대가 국내의 각제제거제, 스크럽 등 9,000여 개의 제품을 조사한 결과 약 440여 개의 제품에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 있었습니다. (ecofem.or.kr/facetofish 에서 해당제품 목록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2016년 1월 식약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업계의 미세 플라스틱 사용 현황을 조사해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우리도 플라스틱의 습격으로부터 바다를 보호해야 하지 않을까요? 생명을 최초로 잉태한 바다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함께 해 주세요!! 
박춘성 (미확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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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2/12- 00:59
이선미 (미확인)

인간의 부주의 때문에 죽는 동물들이 더는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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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2/12- 01:53
조주연 (미확인)

결국 부메랑이 되어 우리가 미세플라스틱섭취로심각한 문제가 생기겠군요 서둘러 금지법안이 입법화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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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2/12- 03:10
조주연 (미확인)

미세플라스틱금지 법안이 입법화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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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2/12- 03:13
신미연 (미확인)

당신의 직업이 아닌 생활이 예술이 되게하라. 는 말이 떠오릅니다. 저의 화장품부터 변화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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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2/12- 08:44
신미연 (미확인)

당신의 직업이 아닌 삶이 예술이 되게하라.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저의 화장품부터 변화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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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2/12- 08:46
김효진 (미확인)

화장품 미세플라스틱 금지 법안이 통과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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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2/12- 09:12
김효진 (미확인)

화장품 미세플라스틱 금지 법안 개정에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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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2/12- 09:13
박나희 (미확인)

미세 플라스틱 사용 금지 법안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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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2/12- 10:41
최연정 (미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승희 처장 : 화장품 속 미세 플라스틱 사용 금지 법안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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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2/12- 22:28
최연정 (미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승희 처장 : 화장품 속 미세 플라스틱 사용 금지 법안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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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2/12- 22:28
박태현 (미확인)

중요하고 걱정되는 이슈입니다. 우리환경 뿐만이 아니라 우리 건강도 해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막아 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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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2/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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