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18박 19일 동안 라온아띠14기(라오스1기) 단원들의 아산 지역훈련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라오스1기 단원들을 소개합니다!
사진 왼쪽부터,
빠르게 보다 느리게 살고픈 깃털같은 남자, 성룡
잘하기보다 꾸준히 해나가고픈 서울남자?! 김태우
여유로운 삶 속에서 성장하고픈 온도있는 여자, 황재원
통통튀는 내 자신을 더 발견하고픈 사이다같은 여자, 장예찬

“아시아의 즐거운 친구들, 라온아띠”는
국제자원활동을 통한 개인의 성장과 아시아 지역사회 빈곤과 개발, 인권과 평화건설의 현장에서 땀방울을 함께 나누게 될 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1개월의 국내훈련과 5개월의 현지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
라온아띠 스리랑카 8기 이후로 2년여 만에 다시 만나는 라온아띠 단원들에 아산지역 활동가분들도 반가워해주셨습니다~^^
아산YMCA가 정한 지역훈련 주제는 바로
“지역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기~!”
아산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함께 해결해나가고 있는 지역 활동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비전과 철학, 활동내용을 듣고,
혼자만을 위한 경쟁이 아닌 왜 ‘함께’ 행복한 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다른 4명이 한 팀으로 만나 보낸 18박 19일의 아산 지역훈련 이야기를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8월 1일 토요일 그리고 마지막 저녁,
지역훈련 시간을 마무리하며, 라오스팀 단원들이 준비한 최후의 만찬!
아산에서 많은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아산에서의 지역훈련내용을 보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원들의 정성뿐만 아니라 "맛(강조)"도 좋은 음식을 함께 나누고,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는 진행으로 눈물나게 웃기도 하며
지역훈련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선생님들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도 전달해드렸습니다.
최후의 만찬에 함께하지 못한 선생님들의 카드는 직접 전해드리겠습니다~~~^^ SOON!
라온아띠 단원들의 지역훈련을 위해 무려 지역활동가 14분이 함께 마음과 시간, 에너지를 쏟아주셨습니다.
고민의 물꼬를 틔워주고, 생각의 전환을 이끌어낸 많은 강의들을 통해 4명의 라온아띠 단원들이 언젠가 어느 분야에서 일을 하든지 이 경험들이 씨앗이 되어 ‘함께’의 가치가 삶에 녹아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뜻 강의를 응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라오스에서 생활하는 5개월 동안
라오스팀 단원들이 고민과 갈등들을 충분히 마주하면서
자신을 더 발견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다시 아산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예찬단원이 그린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 그림은 보너스~ :D
내 생애 가장 뜨거운 날들,
라온아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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