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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살림’ ‘에듀머니’ 성금 모아 부실채권 소각운동“귀하의 빚이 탕감되었습니다. 이날 이후 어떠한 채권자나 신용정보사로부터도 위 채권에 대한 추심은 전면 금지될 것입니다…. 이 안내문이 전달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시민단체 희망살림과 사회적기업 에듀머니는 지난 7일 전국 각지의 장기 채무자 117명에게 부채 탕감을 알리는 통지문을 발송했다. 이들은 대부업체에 오래도록 대출금을 연체한 장기 채무자들의 채권 164건을 사들인 뒤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불태워버렸다. 4억6700만원을 넘는 빚을 구매하려고 희망살림과 에듀머니가 쓴 돈은 1300만원(2.7%)을 조금 넘었다. 원금의 0.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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