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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대표 긴급기자회견과 황교안 법무부장관 사과에 대한 입장

화, 2014/10/14- 10:49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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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문: 
둘의 사과에는 공통적으로 정보유출의 피해자들이 직접 요청하고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한 문제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과 입장이 들어있지 않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대응방안을 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태의 진실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본인이 책임을 지겠다고 강하게 입장을 밝힌 다음카카오측이 이 사태의 진상에 대해 밝혀야 할 핵심적인 부분은 현재까지 진행된 “압수수색의 실제 집행과정”과 “외부로 유출한 정보의 내용”이다.

 

이석우 대표 긴급기자회견과 황교안 법무부장관 사과에 대한 입장

_사태의 핵심인 ‘압수수색 실제 집행과정과 유출된 정보내용’은 회피
_감청영장이 아닌 압수수색영장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 전무
 
 
10월 1일 정진우씨 기자회견 후 사이버 검열을 둘러싼 공방이 오고갔고, 오늘 우리는 두 가지 사과를 들었다.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와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사과다. 그러나 압수수색과 사이버 사찰의 문제를 ‘표현의 오해’로 왜곡한 법무부장관의 발언은 시민들을 우롱하는 행위이다. 그리고 금일 6시에 있었던 늦게나마 사태해결에 나선 이석우 대표의 기자회견에 많은 기대를 가졌으나 그 내용은 또 다른 실망만을 안겨줬다.
 
둘의 사과에는 공통적으로 정보유출의 피해자들이 직접 요청하고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한 문제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과 입장이 들어있지 않다.
발표일자: 
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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