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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페미니즘학교 즐겁게 마쳤어요!

금, 2014/11/07- 15:12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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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11/1) 마을공동체운동과 에코페미니즘 7강을 끝으로 에코페미니즘학교 즐겁게 마쳤어요!

가을 인왕산의 고운 빛깔을  먼 시야에 두고, 주말 아침 평창동 대화문화아카데미까지 꼬불꼬불한 길을 와주신 걸음 감사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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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에 대한 부담을 살짝 풀어놓으셨지만,

멋진 연주와 노래, 영상, 진솔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서로를 좀더 알아가고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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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듣고 나서 먹는 점심이라서 기다려졌을까요?

밝은 햇살 들어오는 자리에서 함께 나누는 점심도 꿀맛 같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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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곁으로 난 길을 따라 대추도 따먹고, 푸르름을 즐기기도 했지요.

그동안 공부하느라 힘들었지?ㅋㅋ 서로의 몸을 풀어주자, 안마도 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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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돌아가며 나누는 이야기 속에 웃음꽃도 사뭇 진지한 물음도 가져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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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초기에 제출했던 과제와 신청서와  얼굴을 연결해서 기억하시려고 하시는 이상화 선생님 멋있었어요.

자기의 삶의 고민과 맞닿는 주제로, 에코페미니즘을 공부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관계가 만들어진 것이 축하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말씀.

격려와 기운 북돋는 마무리 말씀으로  마지막 시간을 마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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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얼굴을 기억하는 마음을 새기는 시간 되었길…

다음주 수요일(11/12, 가톨릭청년회관 4층 모임방5번) 반다나 시바 <씨앗을 껴안다>영화 보기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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