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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아파봤니? 병원대신 스스로 내 몸 돌보기를 선택한 그녀, 김희정 선생님 인터뷰

수, 2015/01/07- 17:47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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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수다방 사전 인터뷰]

  • 어디까지 아파봤니? 병원대신 스스로 내 몸 돌보기를 선택한 그녀
  • 인터뷰이 : 김희정 (지연치유와 로푸드, 몸 돌보기에 통달한 그녀)
  • 인터뷰어 : 이길화 (여성환경연대 여성건강서포터즈)

 

 

1. 병원이나 의학적 치료대신 자연 치유에 집중하게 된 계기는?

8살이라는 어린나이부터 다리에 물을 빼고 스테로이드 주사를 매달 처방받아, 앉아있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았다. 한방약과 침, 부황 등 갖은 치료와 노력에 불구하고 이러한 방법들이 병을 치유해 주지 못했다. 그래서 의학적 치료대신 자연 치유를 택하게 되었다.

 

2. 자연치유 중에서도 가장 집중하는 주제나 신경 쓰는 부분이 있으신지.

바로 ‘환경’이다. 식습관과 생활습관 모두 중요하지만, 특히나 내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집)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3. 대안치료 등은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은데, 돈을 적게 들이고도 자연치유가 가능한가?

돈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할 수 있는 대안 치료 방법들이 많지만 아닌 경우도 많다. 대안치료에 필요한 재료들을 사야하는데 그러한 재료들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상품이 아닌 경우가 많아 비용이 꽤 들기도 한다.

 

4. 보통사람들은 아프지 않는 이상 건강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관심을 갖게 되더라도 주로 미적인 아름다움에만 집중된다.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자연치유를 통해 미적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는 없나? 방법이 있다면?

인간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고, 미를 추구 하는 것은 본능이므로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계절 섭리에 따른 자연 치유를 통해 미적 아름다움도 가꿀 수 있다. 자연 치유를 통한 생각의 전환과 마음가짐의 변화를 통해 가능하다. 항상 미소 띤 얼굴과, 친절함을 베푸는 것이야 말로 가장 자신을 아름답게 하는 것 같다.

 

5. 가장 권하고 싶은 생활 속 자연치유 방법은?

자연 속에서 유유히 거니는 산책과 등산, 가벼운 공원 산책은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고, 가장 추천하는 것은 잠 잘 때만큼은 하루 종일 우리 몸을 가두었던 옷과 속옷을 벗어던지는 것이다.

 

6.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유용했던 자연치유 방법은? 약 없이도 키우는 것이 가능할까? 경험담 들려주세요.

아이들과 모든 일들을 함께 나누어 하려고 노력한다.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왔다. 그리고 아이들을 약(예방접종) 없이 키워왔다. 아이들이 아플 때는 단식을 시킨다. 단, 생 코코넛 워터만 마시게 한다. 이는 최고의 항균제로 작용한다. 그리고 3일째부터는 미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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