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시민의 빚 탕감' 성남서 4차 프로젝트 개시

'시민의 빚 탕감' 성남서 4차 프로젝트(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시민 성금으로 장기연체 부실채권을 헐값에 사들여 없애는 범사회 연대를 통한 빚 탕감 4차 프로젝트가 성남에서 시작됐다. 사단법인 희망살림과 성남시 종교단체협의회, 전통시장상인회, 성남시, 시의회 등은 12일 오후 성남시청 광장에서 빚 탕감 프로젝트 출범식을 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성남지역 6개 대부업체에서 기부받은 장기연체 채권 170여건 26억원 상당을 소각해 서민 빚을 청산했다. 채무자 171명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2014.9.12 [email protected]성금으로 부실채권 헐값 매입해 서민 빚 청산​(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시민 성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