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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취임 1년인 지난 1일 시청광장에서 서병수 시장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노동계 뿐만이 아니라 부산시민사회도 함께 규탄 목소리를 높였다. 취임 1년을 맞이해 부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등 전문가 단체에서 진행한 설문결과에서도 서 시장은 낙제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1일 저녁 7시 30분경 부산시청 광장에서 ‘불통의 대명사 F학점 서병수 시장 규탄 부산시민대회’를 했다. 이날 대회는 서 시장의 시정에 대한 규탄 목소리를 높이는 자리였다. 이에 규탄 목소리도 노동계를 넘어 다양한 시민사회에서 함께 높였다.
이날 대회는 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재하 본부장 대회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에서 이어갔다. 여성고용과 출산정책에 대한 비판 목소리는 여성회에서 진행했다. 참여자치시민연대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냈다.
부산지하철노조에서는 공공부문 가짜정상화 문제와 이를 앞장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시장을 비판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책연대에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규탄 목소리를 냈다. 노숙농성중인 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는 장애인 이동권 정책에 대한 비판 목소리도 높였다.
대회는 풍산마이크로텍 관련해 지회장이 부산시를 규탄하며 마무리했다.
[Reference] : 부산본부, 「본부소식 - 서병수 시장 취임 1년, 시청 광장에서 규탄 목소리 울려...」 http://busan.nodong.org/xe/?document_srl=24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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