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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5일~26일,
제법 쌀쌀해졌지만, 뜨꺼운 주말을 보낸 회원가족들 소식을 전합니다.
오전 10시부터 10가족들이 모여 처음으로 이동한 곳은 바로,
둔포에 위치한 온새미로 목장!
이곳에서 목장과 요플레와 치즈를 생산하는 축산가공시설을 견학하였습니다.
평소에는 쉽게 보지 못하는 젖소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아이들,
요플레, 치즈 생산시설 내 청결을 위해 위생모와 신발을 착용!하고 시설 내로 이동하였습니다.
사장님께서 우유가 어떻게 요플레와 치즈로 만들어지는 설명해주셨어요.
다음은 꿀벌아저씨네 자운영다라미 마을로 이동하여 메뚜기 잡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머니들이 정말 열정적으로 메뚜기를 잡으셨어요.^.^
잡은 메뚜기는 마늘망에 넣고 무게를 재어, 가족별로 메뚜기 시상식도 진행하였습니다!
추수체험을 위해 벼베기 현장으로 이동하는 가족들!
한 폭의 그림 같죠~?
처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낫으로 벼도 베어보고, 인증샷~! ^.~
직접 벤 벼를 열심히 탈곡하는 친구들, 벼를 힘껏 내리치고 있어요.
정미기를 이용해서 우리가 먹는 흰쌀이 어떻게 나오는지 설명해주시는 꿀벌아저씨~!
신나는 떡메치기 시간!
먹어보기만 했지, 만들어본적 없던 떡을 직접 망치를 내리쳐 만들어보았어요.
직접 만든 인절미로 에너지를 채우고! 땅콩캐기 현장으로 이동합니다~!
제일 큰 땅콩은 어디있을까요? 무려 8g의 땅콩을 캔 땅콩왕 친구들이 두명이나 있었어요!
저녁으로 삼겹살을 배불리 먹고,
추수 감사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또 가족 소원을 빌고 풍등을 날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부모님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보았던
또 아산와이는 회원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기뻤던! 시간이었습니다.
내년 이맘때쯤 또 만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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