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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생학교] 1강 "꿈과 일"

월, 2014/12/15- 15:20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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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1212

드디어 첫 강의 '꿈과 일'을 주제로 청년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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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학교 시작 몇 시간 전부터 펑펑 쏟아진 눈에 마음을 졸였는데요, 많은 청년들이 눈길을 헤치고 청년학교에 왔습니다. 강사님도 서울에서부터 눈길을 헤치고 오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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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온양청년 두 명이 같은 청년의 입장으로서 꿈과 일에 대한 고민들을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위의 꿈과 유재석과 이적의 말하는대로를 부르며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자 얼굴만 바라보며 상대방 얼굴 그리기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뻘~쭘해 하더니 이내 시끌벅적 엉망인 그림을 건네며 한바탕 웃었습니다^.^


현재 아름다운 배움을 꾸려 가시는 고원형 대표님의 꿈과 일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를 들었습니다

표님도 청년시절 자신의 꿈이 아닌, 다른 사람의 꿈을 살다가 이내 열정이 식고, 방황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황하며 남들이 하지 않아도 내가 하고 싶은 일,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는 일, 그러면서도 사회적인 가치와 필요가 있는 일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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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남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아니라 나 자신을 온전히 나로서 평가하자는 마음을 가져야 비로소 남들이 말하는 좋아 보이는 꿈이 아닌, 진정한 내 꿈을 찾아 그 길을 걸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삶은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기적이 있고 돈이 있다라는 말씀을 하시며, 대표님이 뜻을 세워 달려갔을 때, 남들이 안 된다고 했지만 길이 생기고 기적이 일어나고 또 그 일을 할 수 있는 돈이 생겼던, 그렇게 현재의 아름다운 배움을 이끌어 오셨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힘들다불행하다의 동격으로 받아들이는 청년들이 자신이 진정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 힘들 순 있지만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래요!

좋은 성적을 받아 이름 있는 대학을 가고, 화려한 스펙을 쌓아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하는 현재 사회에서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 힘들 순 있지만

우리의 삶은 각자가 고유하고 소중하기에 비교의 대상이 아님을 기억할 수 있길 바랍니다 

또 남들이 말하는 정답대로 가지 않는 것에 대한 불안함을 내려놓고, 진정으로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은 꿈을 찾아 나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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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6일 화요일 6시반에는 장해정 작가(어서와 연애는 처음이지?)와 달콤 쌉쌀한 사랑과 연애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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