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 보수’ 적극적으로 여론조사에 임하면 결과가 달라질 것

-대선후보 지지율조사와 관련한 불편한 진실 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지율 조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연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에서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등 본선에서 맞붙을 세 후보의 지지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신뢰도를 들어 지지율 조사의 무용론을 주장하기도 한다. 여론조사가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지난 총선에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 당시 언론사들은 지지율 조사를 근거로 새누리당이 과반을 넘어 180석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언론에서는 200석을 넘길지가 관심사라며 오버를 했다. 하지만 결과는 새누리당의 참패로 끝났다. 여소야대 정국을 만든 것은 물론, 원내1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