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천동에서 오신 성덕화 할머님. 민주당 대선후보가 모인다고 해서 오셨고, 특히, 문재인 후보가 보고 싶어서 이곳 실내체육관까지 찾아 오셨다고 합니다. 문재인 후보가 연설을 하는 동안 난간 가까이까지 가서 한 구절 구절이 끝날때마다 박수를 쳐주시고 그 누구보다 열렬하게 연호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문재인 후보를 좋아하는 이유가 인권 변호사여서라고 하십니다. 변호사 시절, 문재인 변호사 사무실도 찾아가봤지만 만나지는 못하셨다고 합니다. 오늘 문재인 후보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서 버스를 타고 꽃다발까지 들고 찾아오신 성덕화 할머님. 일흔 아홉의 할머님께서 설레는 마음으로 소중히 품고 오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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