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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파고' 또 한번의 진화, 굵고 낮은 대중연설 "당당·단호함 표현"

월, 2017/03/27- 14:08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27일 전날 전북 경선 합동연설회가 진행된 전주실내체육관에는 2500명의 청중이 모였습니다. 뜨거운 열기 가운데 안철수 후보의 연설은 어땠을까요? 들리는 바에 의하면 전북경선에서 안파고는 또 한 번 진화를 했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잔잔한 목소리에서 평소와 확 바뀐 톤으로 대중 연설을 하여 청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굵고 낮은 목소리를 사용해 단호하고 당당하며 위엄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전혀 다른 안철수였다고 합니다. 연설준비를 단단히 한 것일까요. 캠프에서는 별도의 연설 준비를 하지는 않았고 중요한 시기에 매번 안 대표가 스스로를 진화시킨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연설이 어떠했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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