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인 어제 문재인 후보가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과 장문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어제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전에 독립운동가 후손이신 김시진 어르신을 찾아뵌 이야기입니다. 나라의 공헌자들, 새로운 대한민국을 찾아내고 기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드렸다고 합니다.어르신은 만주에서 항일투쟁을 이끈 백하 김대락 선생의 증조손으로 1936년 중국 흑룡강성에서 태어나 농사를 지으며 사시다가 2001년 독립운동가셨던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한국에 돌아오셨다고 합니다. 증조부, 할아버지, 아버지까지 고단하지만 위대한 독립운동을 펼치신 분들이지만 김시진 어르신은 중국에서의 독립운동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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