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 부정부패 뿌리 뽑아야 합니다.경기도에서 지난해 10월29일부터 11월30일까지 5천만원 이상 공사계약을 맺거나 분쟁이 많이 발생한 49개 아파트 단지를 감사한 결과 47개 단지에서 총 282건의 부적정 공사비 집행이 적발되었습니다. 아파트 관리비 부정부패는 어제, 오늘의 문제도 아니고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아주 고질적인 생활적폐입니다. 처벌도 중요하지만 왜 이런 부정부패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지 심각하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우선 5천만원 이상 보수공사 발주 시 설계(견적) 및 감리가 의무화되어야 합니다. 특정업체로부터 ‘묻지마 견적’을 받아 내역의 적정성 검토 없이 입찰을 진행하다보니 ‘공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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