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이의 새로운 '견생'을 응원합니다.지난 8년 간 총 197건의 재난현장에서 7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며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 수안이가 119인명구조견 직에서 은퇴했습니다. 사람의 나이로 치면 65세 정도의 노령이 되어 인명 구조활동을 원활히 수행하기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수안이는 엄격한 심의를 통해 선정된 가족과 함께 제2의 '견생'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오랜 기간 고된 훈련과 출동을 견디며 고생한 만큼 은퇴 후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보내길 바랍니다. 수안아, 정말 고생 많았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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