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경기도민 1인당 복지예산은 126,700원씩, 가구당 약 40만원 가량 더 늘어납니다.(1인당 64만2,900원->76만9,600원) 예산은 언제나 부족하지만 우선순위는 철학문제입니다. 사상최악 불평등과 격차의 시대, 복지확대를 통한 경제활성화가 유일한 대안입니다 투자처가 많아 투자금이 부족하던 고성장 시대에는 복지가 낭비였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처럼 투자금이 남아 사내유보금이 1000조원을 넘어서는 저성장시대에는 투자처를 만들고 국민소비를 늘려야 투자도 늘고 경제도 회복됩니다. 이게 바로 대공황을 이겨낸 뉴딜정책의 핵심입니다. 복지는 성장의 반대말이 아니라 지속성장을 위한 마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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