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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취재]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고독한길 '새정치'

금, 2018/06/08- 12:05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 "그동안 정치를 하면서 아주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었다" 7년 전 안철수 당시 전 카이스트 대학교 교수는 '새정치'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청년들의 멘토였던 안 전 교수는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온몸으로 받았지만, 그의 말처럼 그는 정계 입문 이후 롤러코스터와 같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안 후보의 첫 정치행보는 박원순 당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에게 서울시장 후보직을 양보한 '아름다운 양보'였다. 이로 인해 그는 박 시장의 당선에 1등 공신이라는 평가도 얻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7일 오전 장안사거리 집중유세에서 "정치 편하게 하려면 거대 양당, 기득권 정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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