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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원순 겨냥 "그분, 시장된 후에도 시민단체 대표모습"

화, 2018/05/29- 11:53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속도 선택하기 "어려운 일 피했고, 호화판 소꿉놀이처럼 시정운영"(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이형진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6·13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는 29일 3선 도전에 나선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그 분은 시장이 된 후에도 시민단체 대표의 모습이었다"고 직격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7년 전 저는 시민단체 대표였던 박원순씨에게 서울시장 출마기회를 양보했다. 잘 해 낼 거라고 믿었지만 저의 판단은 맞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2011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50%대의 압도적 지지율을 보였음에도 지지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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