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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자 김근태의장님 6주기 추모전시회 ‘따뜻한 밥상’에 다녀왔습니다. "김근태의 정신을 전시를 통해 어떻게 다시 확장할 수 있을까를 가장 먼저 생각했어요. 거대한 서사가 아니라 소소한 민주주의, 소소한 평화, 일상의 삶에서 역할을 한 사람들을 주목하는 것이 그가 원했던 것이 아닐까 했습니다. 따뜻한 밥상이라는 이름의 일상에서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말하고 싶었어요."(김병민 기획위원) 딸답게 아빠의 정신을 정확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표현해서 마치 의장님과 밥상에 둘러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식사를 하고 온 기분이었습니다.... 일상의 민주주의를 위해 묵묵히 따뜻한 밥상을 차려온 분들을 초대한 이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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