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이미지에 저해되는 자매결연 도시 재정비 촉구(동북일보'17.8.27일자)

마지막 발언자로 나선 이영숙 의원은 문화적, 경제적, 인적,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간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과 지방정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해 왔다면서 도봉구와 자매도시 간 교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지적했다. 도봉구는 1999년에 강원도 동해시를 비롯해서 전북 진안과 2000년 이후에는 경남 함안, 전남 무안, 전북 부안 등 3개 도시와 결연을 맺어 총 5개 도시와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숙 의원은 2012년 ‘도봉구 국내외 도시 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한바 있다. 이어 도봉구가 국내 자매도시와의 교류현황을 살펴보면 청소년 홈스테이 등 인적교류와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