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추석 연휴 휴식 잊은채 민심 살피며 지방선거 준비

소방서·나눔의집·휴게소 방문…제2창당 작업도(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7-09-30 08:30 송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최장 열흘에 달하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민심 청취를 하면서 당 개혁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안 대표는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9일 용산역·서울역에서 귀향객들에게 정기국회 중점 추진 법안이 담긴 정책홍보물을 건네면서 문제해결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오는 1일에는 연휴 때도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근무하는 용산소방서 소방관들을 찾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로 했다. 그는 2일 경기도에 있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 집'을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