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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꽃피우는 날

수, 2014/12/31- 00:53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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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4 단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모처럼 온 식구가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아침을 먹었습니다. 우리의 정치가 이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청명한 날씨만큼 우리의 정치가 국민에게 맑음이면 좋겠습니다. 이제 새로운 희망을 꽃피우러 투표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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