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당 위해 모든 것 걸었다”…당 재건 위해 출마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2017-08-22 20:42 송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후보는 22일 “대표가 되면 매일 혁신하고 매일 인재 영입하겠다”며 “전국 다니며 출마자와 손잡고 호소해 한 분이라도 더 당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저녁 7시 경기 성남 오리역 인근 음식점에서 열린 성남 4개지역 혁신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내년에 다시 전면에 나서거나 5년 후를 생각해 지금 나서지 말라고 말리시는 분도 있지만 내년이면 다 끝난 뒤다. 그래서 나섰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열린우리당은 150석을 가진 여당이었지만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 패배해 사라졌다. 지방선거 잘못치르면 정당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