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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심정지 환자에 전기 충격 줘야 해…보약 아닌 독배 마실 결심했다”

일, 2017/08/06- 17:55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혁신비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 대표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종근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6일 당권 도전 결심 이유에 대해 “심장이 정지돼 쓰러진 환자는 웬만해서는 심장이 다시 뛰지 않는다”며 “전기 충격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혁신 비전 간담회’를 열고서 “(자신의 출마 선언 이후) 국민의당이 전대를 앞두고 다시 들썩들썩하고 있고, 전기 충격으로 다시 심장이 뛰는 상태가 지금의 국민의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자신을 ‘전기 충격기’에 비유해 당 대표 후보로 나올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비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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