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당대표라는 막중한 책임을 제게 맡기셨습니다. 보수우파의 위기가 깊은 만큼, 당이 처한 상황이 어렵고 힘든 만큼, 여러분의 선택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간절했습니다. 그것은 위기 극복의 해법을 찾아달라는 간절한 바램이었습니다. 당을 혁신하고 대한민국 보수우파를 재건하라는 준엄한 역사의 명령이었습니다. 저는 비장한 각오로 여러분의 무거운 선택을 받들겠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길은 언제 끝날지도, 얼마나 힘들지도 알 수 없는 지난한 고통의 길일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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