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7.3 전당대회가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각 후보들의 선거 전략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자유한국당 당대표 당선이 유력한 홍준표 후보는 당선 후 후유증의 최소화하고 당내 통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타 후보를 비판하기보다는 당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반면, 홍준표 후보를 추격하는 원유철 후보는 홍준표 후보 깎아내리기와 공격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두고 뒤지는 후보의 입장에서는 선거 전략상 불가피하다는 시각도 있지만, 가뜩이나 어려운 자유한국당 상황에서 내부총질을 하는 것은 해당행위라는 비판도 일고 있다. 이런 홍준표 후보와 원유철 후보의 선거전략 차이는 26일 자유한국당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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