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7.3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홍석현 전 회장과 중앙미디어네트워크(중앙일보·JTBC)가 자신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한데 대한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그동안의 편향된 보도행태를 언급, 전면전을 선포했다. 홍준표 전 지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재벌언론의 황제 같은 사주(홍석현 회장)를 비판했더니 시대를 거슬러 가면서 송사로 재갈을 물리려고 어이없는 대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준표 전 지사는 지난 18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에서 “신문 갖다 바치고 방송 갖다 바치고 조카 구속시키고 겨우 얻은 자리가 청와대 특보 자리”라고 한 지산의 발언에 대해서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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