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권주자들이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23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두 번째 비전토크콘서트에 참석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강원도 원주 아모르컨벤션에서 진행되었다.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당 지도부 선출을 앞두고 당 혁신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지도부 후보자들과 당원들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자리였다. 이 날 토론회는 유력당권 주자인 홍준표 후보와 신상진·원유철 후보가 당의 혁신과 외연확장을 위한 방안에 갑론을박이 오가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예상했던 대로 토론회는 홍준표 후보의 연륜과 기세가 좌중을 압도했다. 평소 명쾌한 논리와 입담으로 대선에서 인기몰이와 보수층 결집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던 명성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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