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예언은 허언이 아니었다. 지난 대선,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던 홍준표 지사는 문재인 정권과의 대결을 체제전쟁으로 규정하며 그 위험성을 경고하였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곧 “이 나라 자유대한민국을 북한에 가져다 바치겠다는 것”이라며 맹비난하며 “김정은 되살리기, 북핵 볼모화, 한미동맹 약화, 전쟁위험 고조”가 될 것을 당당히 예견했다. 나라를 목숨보다 사랑하는 한 애국자의 지나친 우려이길 바랐지만 요즘 그 예언은 기가 막힌 현실이 되고 있다. 문 정권 출범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는 약속이나 한 듯 불안한 한반도와 불편한 한미관계를 애써 만들어 가고 있다. 한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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