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 탄핵의 역풍과 당지지율 최저라는 난관을 극복하고 24.0%라는 의미 있는 득표율을 기록한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가 지난 6월 18일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홍준표 전 지사는 출사표에서 “다시 시작하겠다. 처절하게 반성하고 근본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 우파와 자유한국당의 위기극복방안으로 혁신과 개혁을 강조했다. 특히 홍준표 후보는 자유한국당을 겨냥해“기득권에 급급한 이익집단, 자신의 권력과 안위만 추구하는 웰빙정당, 비전도 대안도 없는 무능한 정당”이라고 비판하며“자유대한민국의 이념과 정신을 바탕으로 운명을 함께하는 가치집단,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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