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보가 어제 미국까지 가서 사드와 한미동맹에 대한 파괴적 궤변을 늘어놓았다. 문특보는 지난 16일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에서 “사드 배치로 한국은 법 위반, 수출 등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어 이 문제로 한미동맹이 깨진다면 그건 동맹이 아니다”면서 "북한의 핵ㆍ미사일 행위 중단시 전진 배치된 미국의 전략자산을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특보는 같은 맥락에서 한미합동군사훈련의 축소도 주장했다. 궤변이고 심각한 안보 파괴적 발언이다. 북핵 해결은 ‘파기’밖에 없다. 지난 1994년 북미 제네바합의의 교훈과 북핵 6자회담의 경험이 증명하고 있다. 제네바 합의는 북핵을 ‘동결’하는 댓가로 북.......
댓글 달기